신장에 물혹이 생겼어요ㅣ신장 낭종 이런분은 수술해야 합니다.

신장에 물혹이 생긴 증상인 신장 낭종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이 증상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쉽게 발견되지 못해 우연히 발견했을 땐 어느 정도 물혹이 큰 상태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단순한 "물주머니" 이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진 않지만 신장 낭종으로 인해 주변 조직에 압력이 가해진다면 낭종 제거 수술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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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낭종이란?

 

신장 낭종은 신장에 낭종(물혹)이 생긴 것을 말해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어느 정도 시기를 지난 뒤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종 통증, 혈뇨,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엔 낭종이 주변 조직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 이런 분들은 꼭 제거 수술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낭종이 자라면서 신장 근처 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허리, 복부에 통증이 생깁니다. 또 낭종에 혈관이 압력이 생기기 때문에 혈뇨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복부가 불편한 느낌이 생기며 신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되지 못해 고혈압, 부종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 낭종 진단 방법

정확한 신장 낭종 진단을 위해선 초음파, CT 촬영, MRI와 같은 방법으로 낭종 크기, 모양,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초음파 검사 : 가장 흔한 검사 방법으로 음파를 사용해 낭종 존재 여부 확인을 합니다.

✅ CT 촬영 : X선을 이용해 낭종 크기, 위치를 파악합니다.

✅ MRI : 자기장을 통해 낭종으로부터 혈관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장 낭종 예방법

신장 낭종을 예방하기 위해선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입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신장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고 과도한 음주는 피해 주어야 합니다. 감염이 된 음식은 피하며 신장에 전반적으로 무리되는 행동은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신장 낭종은 폴리낭성 신장질환으로 유전적인 문제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중 50세 이상은 약 50%가량 신장 낭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미미한 만큼 평소에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신장낭종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신장 물혹이 생기는건 큰 문제는 아니에요. 그러나 통증을 하거나 혈뇨를 볼때는 꼭! 수술을 진행하셔야 된다는점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