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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반입 금지 물품 정리, 비행기 타기 전 어떤 물건을 빼야 할까?

백설공주 2024. 12. 16.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름 휴가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몇 년 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이라 설레면서도 걱정도 되더라고요.

 

특히나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때 ‘혹시 내가 챙긴 물건 중 문제가 되는 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비행기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제 경험과 함께, 여러분이 놓치기 쉬운 팁까지 공유하니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전자기기

전자기기

기내 반입 가능 전자기기

해외여행을 가면서 가장 먼저 챙기는 건 전자기기일 거예요.

저도 항상 핸드폰, 노트북, 그리고 카메라를 챙기는데요.

 

하지만 비행기를 탈 때 배터리 규정 때문에 조금 까다로워요.
한 번은 보조배터리를 여러 개 가져갔다가 공항 보안 직원에게 제지를 당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규정은 꼭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노트북, 태블릿 PC, MP3: 가능
  • 고데기 및 헤어기기: 가능
  • 전기면도기: 가능
  • 알카라인 배터리(건전지): 가능
  • 전자 담배: 가능
  • 기기 장착 리튬이온배터리(100Wh 미만/총 리튬 함유량 2g 이하): 가능 (항공사마다 다름)
  • 여분 리튬이온배터리(100Wh 미만/총 리튬 함유량 2g 이하): 가능 (최대 5개)
  • 여분 리튬이온배터리(100~160Wh/총 리튬 함유량 2~8g): 가능 (최대 2개 / 항공사 승인 필요)
  • 전통 휠체어: 불가능
  • 카메라 및 기타 장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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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액체류

액체류

액체류 반입 규정

액체류는 정말 까다로운 규정이 많아요.

특히 여행 초보였던 시절에 물 한 병을 기내에 들고 타려고 했다가 보안 검색대에서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는 늘 100ml 이하 용기에 액체를 담고 투명 지퍼백에 넣어 다니는데요.
이 작은 규정을 잘 지키면 여행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 음료(물, 주스, 커피, 차 등): 가능 (국제선 액체류 규정 적용)
  • 유아용 우유, 물, 주스 등: 가능 (유아 동반에 한함)
  • 이유식: 가능 (유아 동반에 한함)
  • 특이 식이 처방 음식: 가능 (의사 처방전 제시 필요)
  • 고체 치즈, 소시지, 육포 등: 가능 (단, 해당 국가의 반입 조건 확인 필요)
  • 김치: 불가능

 

의약품

의약품

기내 반입 가능한 의약품

약품 규정도 꼭 알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평소에 먹는 약이 있어서 항상 몇 가지를 챙겨 다니는데요.

한 번은 외국 공항에서 약품 검사를 받았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는 처방전을 함께 지참하고 다닙니다.

 

  • 액체형태 시판약품: 가능 (국제선 액체류 규정 적용)
  • 알약형태 시판약품: 가능
  • 외용연고: 가능 (국제선 액체류 규정 적용)
  • 조제약과 처방약품: 가능 (의사소견서나 처방전 제시 필요)
  • 주삿바늘, 한방용 침류: 가능
  • 목발: 가능
  • 산소 스프레이 및 의료용 산소통(5kg 이하): 가능 (항공사 승인 필요)
  • 외과용 메스: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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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잘 살펴보셨나요?

제가 처음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이 정보를 몰라서 공항에서 애를 먹었던 적이 많아요.

 

이제는 규정을 잘 알고 준비하니 공항에서도 훨씬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혹시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나요? 공항에서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유용한 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또 다른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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