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픽 해장국 맛집 추천 TOP4 (+ 영등포, 강남, 중구, 속초)

세상에 맛있는 해장국 집들 참 많지요. 오늘은 연예인들이 픽했다던 해장국집 4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지역은 영등포, 강남, 중구, 속초에 있으며 참고로 술을 안 마시는 분들도 가면 정말 좋은 곳이니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자세히 알아보시죠.

 

1. 사돈집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사돈집은 연예계 주당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해장국 맛집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생소하지만 중독적인 맛을 자랑하는 ‘물곰탕’입니다. 최자 님이 픽하신 곳이에요.

 

곰치의 살과 내장을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국물은 속이 풀리는 것을 넘어 시원함이 온몸에 퍼집니다.

 

해장국을 먹기 전 가볍게 가자미조림을 곁들이면 더욱 좋습니다.
가자미조림은 국물에 비해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라 물곰탕과 함께 먹으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다만 이곳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하니 시간 맞춰 서두르는 게 필수입니다.

• 주소: 강원 속초시 영랑해안 1길 8
•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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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앙해장

강남 삼성역 인근 직장인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중앙해장은 그야말로 해장국의 성지입니다.
이곳의 선지 해장국은 신선한 선지와 진한 국물이 어우러져 속을 풀어주기에 제격입니다. 홍석천 이원일 님이 다녀가셨고요.

 

평범한 해장국에 비해 더욱 진하고 고소한 맛 덕분에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죠.

 

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곱창전골입니다.

얼큰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며, 곱창과 함께 푸짐한 채소가 더해져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특히 곱창전골을 먹은 후에는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만들어 마무리해야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죠.
전골과 볶음밥의 조합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마저 날려버릴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 주소: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86길 17 육인빌딩
•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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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목순댓국

여의도 KBS 근처에 자리한 화목순댓국은 유재석과 성시경 등 연예인들이 극찬한 국밥 맛집입니다.
이곳의 순댓국은 탱글탱글한 곱창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밥이 국물에 말아져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빨간 국물이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깊고 구수한 맛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추운 겨울날, 이곳의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길 수 있지만, 국밥이라는 메뉴 특성상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식사 후에는 KBS 방송국 주변을 산책하며 소화를 시키는 것도 좋을 거예요.

•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83 1F (경도상가 1층)
• 영업시간: 오전 7시 ~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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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화정 진짜해장국

동대문 시장 상인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화정 진짜해장국은 이름 그대로 진짜 해장국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소고기와 우거지가 듬뿍 들어간 해장국은 구수하고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도 이곳의 해장국 한 그릇을 먹으면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해 보세요.
전현무도 즐겨 먹는다는 청양고추 해장국은 칼칼하면서도 중독적인 맛이 나서 해장국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아침 일찍 방문하면 더 신선한 국물을 맛볼 수 있어, 동대문 시장 상인들처럼 아침식사로도 제격이에요.

• 주소: 서울 중구 장충단로 249-20 1층
• 영업시간: 오전 6시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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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이렇게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가고 싶은 해장국 맛집 4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성시경, 최자, 유재석 등 소문난 연예계 주당들이 인정한 맛집들인 만큼 국물의 깊은 맛과 푸짐한 재료가 보장된 곳들이에요.

 

해장국은 단순히 속을 풀기 위한 음식이 아니라 따뜻한 위로를 주는 소울푸드라고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해장국 한 그릇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