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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역 폐역 카페1

정선 가볼 만한 곳 5선, 봄날 떠나기 좋은 레트로 감성 여행지 봄이라는 계절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리죠. 따뜻한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 그리고 벚꽃이 지고 나면 금세 초여름이 다가오니까요. 그래서 이번 봄, 짧은 주말을 활용해 서울에서 가까운 힐링 여행지를 찾다가 정선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레트로한 감성’이라는 말에 이끌려 떠난 정선 여행은, 기대 이상으로 아늑하고 정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정선 가볼 만한 곳 다섯 곳을 생생한 후기와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1. 나전역정선선의 끝자락에 자리한 나전역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역이에요.하지만 그곳의 분위기는 마치 1970년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역사의 대합실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옛날 기차 시간표나 역무원 복장도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요.특히 나전역 카페는 말 그대로.. 스토리/여행 이야기 2025.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