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라이트에 나온 '오분도미' 는 무엇일까? 백미, 현미 차이는?

출처: 유튜브 tvn

 

최근 삼시세끼 라이트가 방영이 되면서 메인 쌀로 '오분도미'를 사용했습니다.

오분도미는 특히 건강에 엄청난 효능이 있어 유해진 씨가 추천하더라고요.

 

오늘은 삼시세끼 라이트에 나온 오분도미와 다른 쌀들인 백미, 현미 차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 쌀 오분도미 자세히 알아보세요!

 

 

백미, 현미, 오분도미 차이점?

 

쌀 종류	영양소 함량	소화 용이성	조리 시간
백미	낮음	매우 쉬움	짧음
오분도미	중간	쉬움	중간
현미	높음	어려움	김

쌀의 종류는 도정 과정에서 껍질을 얼마나 벗겨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도정 과정이 길어질수록 쌀눈과 영양소가 줄어들며, 식감과 소화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 백미: 껍질과 쌀눈을 대부분 제거한 상태로 도정된 쌀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소화가 용이하나, 영양소는 가장 적습니다.
• 현미: 껍질을 최소한으로 제거한 상태로, 쌀눈과 식이섬유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영양가가 풍부하지만 소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오분도미: 백미와 현미의 중간 도정 상태로, 현미보다 부드럽고 소화가 쉬우며, 백미보다 더 많은 영양소가 유지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백미가 부드럽고 맛이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현미를 먹곤 했었는데요.

현미는 백미에 비해 너무 대조적인 느낌이라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오분도미로 바꿨는데 50% 만 도정이 되어서 그런지

부드러우면서, 영양소도 챙길 수 있어 만족했습니다.

 

영양 성분 비교

영양소	백미	현미
비타민 E	0.1mg	1.0mg
칼슘	3mg	6mg
식이섬유	0.3g	3.4g

현미와 백미는 영양 성분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현미는 백미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훨씬 풍부하여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오분도미는 백미, 현미의 중간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취향 차이겠지만,

 

영양소만을 생각한다면 현미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백미

영양소, 부드러운 식감도 원한다면 오분도미를 고르시면 됩니다.

 

아니면 5:5로 원하시는 쌀과 섞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오분도미 효능

1. 소화 용이성

오분도미는 백미보다 소화가 용이하면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현미는 영양이 풍부하지만 소화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노인, 어린이, 소화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오분도미가 먹기에 가장 좋습니다.

 

2. 풍부한 비타민 및 미네랄

오분도미에 쌀 눈이 50%나 남아있어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가 가능합니다.

쌀눈에는 비타민B, E,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면역력 강화, 에너지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타민, 미네랄은 피로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혈당 관리

오분도미는 저당질 식품입니다.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줄 수 있어요.

당질이 백미보다 적으며 흡수를 천천히 하게 만들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줍니다.

 

4. 심혈관 건강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도 오분도미는 좋아요. 비타민 E, 건강한 지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또 혈액순환이 잘 되게끔 도와줄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다이어트를 위해 어떤 쌀이 좋나요?
A. 현미, 오분도미가 다이어트에 가장 적합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을 방지하며, 에너지 소모도 높습니다. 

 

Q. 오분도미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A. 오분도미는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거나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Q. 오분도미는 밥을 어떻게 짓나요?

A. 똑같이 지으시되 물 양을 조금 더 많이, 쌀을 불리는 시간을 최소 30분 정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오분도미, 현미, 백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쌀은 매일 먹는 주식입니다. 그래서 맛도 맛이지만 건강을 무조건 챙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먹은 한 끼가 10년 뒤 우리의 몸에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해요.

오분도미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