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증상 원인 4가지, 사망에 이를수 있습니다.

고관절 통증 증상 원인 4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관절은 골반에 위치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리며
대퇴골두와 비구에 맞물려 있는 관절입니다.

주로 골반, 다리를 이어주는 핵심 관절로 다리 운동을 가능케 하는 아주 중요한 관절이죠.

이곳이 아픈 분들께 오늘 내용이 도움 되실 겁니다.

 

고관절 통증 증상 4가지

고관절

1) 보행 시 통증

보통 고관절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나이가 든 중장년에게 많이 생깁니다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행 시 통증이 있습니다.

이유 없이 걷는데 절뚝이 거나 정상적으로 걷기가 힘들다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일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과음, 고지혈증, 스테로이드 남용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2) 골절 통증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약해지는 60대 이상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고관절 골절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증상입니다.

고관절 모양은 ㄱ자로 되어있어 하체를 지탱할 때 ㄱ자부분에 가장 많은 힘이 지탱이 됩니다.
이때 골밀도가 떨어지면 골절이 되게 되는데 이때 생기는 골절은 암 사망률과 비슷한 사망률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관절 골절이 일어나면 1년 이내 20% 이상 사망한다고 할 정도로 위험합니다.

3) 양반다리, 계단 오르기 할 때 통증

나이가 들면서 마모되는 고관절에 퇴행성 고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염이 발생하면 계단 오르기, 양반다리를 했을 때 통증이 생깁니다. 
이 경우 진통제, 연골 보호제, 약물치료, 도수치료 등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한다면 고관절염이 심해져 관절 수술을 받아야 될 수 있습니다.

 

4) 척추를 동반한 하체 통증

고관절 통증 증상으로 척추 질환이 발생되며 동시에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와 같은 하체 부위에 통증이 생깁니다.
장시간 서있기 힘들게 되고, 걷기가 힘들며 허리가 아픈 증상이 특징입니다.

 

고관절 통증 원인 4가지

1) 비만

살이 1kg 찔 때마다 고관절에 가하는 압력이 3kg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만인 사람들은 그만큼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겠죠.
체중 관리를 평소에 해주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2) 퇴행성 고관절염

나이가 들어 고관절을 많이 사용해 마모가 될 경우 뼈, 인대 등 손상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퇴행성 고관절염이 생겨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고관절염을 관리할 수 있는 스트레칭, 무거운 것을 들 때는 보호기구를 사용하는 등
생활습관을 교정합니다.

 

3) 고관절 이형성증

보통 성장기에 나타나는 고관절 이형성증은 성장을 함에 따라 고관절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리 길이가 안 맞고 짧아지는 느낌이 든다면 고관절 이형성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4) 다양한 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점액낭염, 골절 등 다양한 상황과 질환으로 인해 고관절 통증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부 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관절이 부러지는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고관절 치료 방법

고관절 치료 방법은 우선 x-ray 촬영을 통해 골반 내부가 틀어졌는지 확인합니다.
추가로 통증이 심한 환자의 경우엔 고관절 회전, 이학적 검사 등을 진행하며
심할 경우 CT, MRI 검사를 받습니다.

환자 결과에 따라 다르지만 비수술적 치료로는
얼음찜질, 프롤로 주사, 약물치료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고관절 치환술이라는 손상된 관절을 빼고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하거나
관절경 수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고관절 통증 증상 원인 4가지와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관절 정말 중요합니다. 모두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