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 단계 관리 방법, 당뇨병보다 당뇨 전 단계가 위험한 이유
당뇨 전 단계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설명할 내용만 따라 하셔도
당뇨병으로 전환될 일은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당뇨 가족력이 있는데 이 수칙들을 지키고 있으니
당뇨병에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당뇨 전 단계가 중요한 이유
당뇨 전 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혈당수치가 이미 정상범위를 초과했지만,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지 않아 안일하게 생각하는데요.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이미 당뇨 전 단계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이 많이 망가졌거나 인슐린 생성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당뇨병 증상만 나타나지 않은 것일 뿐 언제 생기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수치죠.
또한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완치의 개념이 없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생기면 꾸준한 관리 및 심할 경우 인슐린 주사까지
평생동안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당뇨 전 단계 기준
당뇨 전 단계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검사 방법 | 수치 |
당화혈색소 검사 (HbA1c) | 당화혈색 수치 5.7% - 6.4% 사이면 당뇨 전 단계 |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 (OGTT) | 2시간 포도당 내성 검사 혈당 수치 140mg/dL - 199mg/dL 일때 당뇨병 전 단계 |
공복 혈당 검사 | 공복 혈당 수치 100mg/dL 125mg/dL 일때 당뇨병 전 단계 |
이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당뇨 전 단계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당뇨 전 단계 관리 방법
1) 운동
당뇨 전 단계 관리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입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하게 될 경우 혈당 수치가 급격히 낮아져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30분 이상 꼭 운동을 해보세요. 걷기라도 좋습니다.
걷는 게 운동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안 걷는 것보다 걷는 것이 훨씬 도움 되고 혈당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2)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식습관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당뇨가 생기는 과정을 보면 밀가루 음식, 달달한 음료, 소스 범벅인 음식 등
혈당수치를 높이고 혈액순환을 망가뜨리는 음식을 주로 섭취해 생깁니다.
신선한 채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단백질, 통곡물로 식사를 채워보세요.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3) 다이어트
다이어트도 당뇨 전 단계에서 필요합니다.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게 문제가 아닌
'인슐린 저항성'을 회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체중을 5% 줄일 때마다 인슐린 저항성이 현저히 회복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비만인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 혈액질환, 당뇨병 위험이 높습니다.
4) 주기적인 혈당 수치 확인
당뇨 전 단계라면 주기적인 혈당 수치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미 위험신호가 있기 때문에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혈당측정기를 구비해 두시고 주기적으로 체크해 보세요.
기록을 남겨두고 매주, 매달 확인하는 것이 당뇨 관리에 확실히 도움 됩니다.
5) 충분한 수면
부족한 수면도 당뇨 전 단계에서는 위험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자지 못하게 될 경우
식욕 조절하는 호르몬이 망가져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세포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해 혈당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 전 단계 꼭 피해야 할 음식
운동, 다이어트, 혈당수치 확인, 충분한 수면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평생 다 지키면서 지내긴 어렵다면
이 음식들만은 꼭 피해 주세요.
정제된 탄수화물 : 쌀, 면, 빵 등
당류 : 설탕, 케이크, 과자, 초콜릿
가공 식품 : 패스트푸드, 튀김, 버터 등
과도한 음주
이러한 음식들은 혈당 수치와 인슐린 정항성을 높입니다.
관리 방법 못 따라 하겠다면 저 음식들만이라도 피해 주세요.
그래야 당뇨병이 안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당뇨 전 단계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만 따라 하면 당뇨에 절대 걸릴 일 없습니다.
당뇨보다 당뇨 걸리기 전 단계가 제일 중요합니다. 꼭 명심하세요.
추가로 당뇨에 도움 되실만한 내용 제가 작성한 것들 아래 링크에 달아드리겠습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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