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잘 마시는법 6가지와 술 주량 늘리는 방법
새해가 돼서 많은 환경이 바뀌게 되고 여러 행사에 참여하다 보면 술자리가 많아집니다. 회사 회식, MT, 워크숍, 친구들과의 모임 등등 말이죠.
술자리는 잘 못 마시면 너무 곤욕인 자리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술 잘 마시는 법 6가지와 술 주량 늘리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술 잘 마시는법
1. 술을 한잔 마시고 물을 꼭 한잔씩 마셔준다.
술자리에서 술을 꽤나 먹는다는 사람들의 특징은 물을 많이 마신다는 것입니다. 안주를 안 먹더라도 술 한잔 마시고 물을 한잔씩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은 알코올을 중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실수록 혈액을 통해 움직이는 알코올들이 희석이 되는 것이죠.
또한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자주 보러 가게 되는데 갈 때마다 알코올들이 조금씩 배출이 되므로 술을 덜 취하게 만들어줍니다. 수분 섭취는 필수 중의 필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2. 자리 선정
술자리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자리선정이기도 합니다.
근처에 누가 앉느냐에 따라 나의 컨디션도 좋아지기도, 나빠집니다.
여러분들도 생각해보세요.
나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근처에 있다면 대화를 많이 나눔으로써 술이 덜 취하는 기분을 느낀 적이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별로 근처에 앉고 싶지 않은 사람이 옆에 앉거나 술을 강요하는 상사나 선배가 옆에 있다면..? oh no! 그런 자리 선정은 피해 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 근처에 있을 경우 보통 술을 마시는 속도가 빨라지고 술을 권할 확률이 높으니 그런 자리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보도된 결과 술을 잘 마시는 사람 기준 맞은편에 앉거나, 왼쪽 편에 앉은 사람이 함께 달릴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3. 공복으로 시작하지 말 것.
공복으로 술을 마실 경우 생각보다 많이 마시게 되고, 더 잘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공복으로 술을 마실 경우엔 알코올이 금방 혈당으로 채워지면서 남들보다 2배는 더 취하게 만드는 행동입니다.
또한 음식을 먹고 술을 먹게 되면 음식이 분해되면서 술도 함께 분해가 되니 술자리가 있는데 빈속이라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속을 달래고 시작해보세요!
그 외로 숙취해소제 음료도 잘 나와있으니 알코올 분해를 위해 술자리 전 도핑을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4. 탄산과 이온음료랑 같이 먹지 말 것.
술을 잘 못하는 경우 음료수와 같이 마시면 잘 넘어가기 때문에 음료수를 옆에 두고 술을 마시고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정말 금물 해야 할 행동 중에 하나인데요.
왜냐하면 탄산음료는 단맛이 더해져 보통보다 더 과음을 하기가 쉽고 위벽을 자극해서 알코올이 더욱 빠르게 흡수되도록 자극을 합니다.
또한 이온음료는 체액과 농도가 비슷해 알코올 흡수 속도가 4배가 빨라지니 취하지 않고 싶다면 술이 쓰다는 이유로 음료를 먹지 말고 꼭 물을 드시기 바랍니다.
5. 반잔씩 마시기
술을 권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술을 권할 때 안 먹으면 싫어하는 성향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이 잘못된 사람들이지만 이런 사람들이 상사나 선배일 경우 분위기를 맞춘다고 술을 그대로 따라먹게 되면 다음날 이불 킥을 할 상황들이 생깁니다.
그럴 경우에 이런 방법을 한번 써보세요.
술을 권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안 먹으면 싫어하는 것이므로 같이 짠을 칠 때 치고 나서 반만 마시고 "천천히 마실게요"라고 말한다면 적당히 그들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분위기도 맞출 줄 아는 센스쟁이로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6. 흡연 금지
술자리에서는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취한 상태에서 담배를 태우게 되면 니코틴과 타르가 몸에 잘 흡수가 되는데 한 까치를 피워도 여러 개를 핀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 느낌 때문에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이 더 많을 텐데 니코틴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알코올 해독이 잘 안 되게끔 만듭니다.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면 알코올 성분 흡수를 촉진시키니 건강을 위해선 흡연을 삼가길 바랍니다.
2. 술 주량 늘리는법
1. 평소에 술을 조금씩 마시면서 술에 대한 거부감이 안 들게 한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은 술자리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오히려 술자리에 가면 더 불편해서 평소보다도 못 마시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평소에 맥주 한잔 정도 마시거나 혹은 술자리에 자주 다니면서 술자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인다면,
편안한 술자리와 불편한 술자리의 주량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본인의 주량 알기
어린 나이에는 술 주량 부심이 있어서 본인이 그만큼 못 먹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먹는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술자리에 가면 내 주량은 소주 세병인 줄 알고 세병을 마시는데 두병에 이미 취한 상황들을 흔히 볼 수가 있죠.
제 기준에 주량이란 본인이 술을 마신 후 본인 스스로 집에 잘 들어가서 씻고 누워서 자고 다음날 숙취 없는 하루를 보내는 기준을 주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량을 파악을 했다면 주량보다 한잔 더 한잔 더 늘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술 잘 마시는 법과 술 주량 늘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술을 전혀 즐기지 못하는 것도 인생에 재미 중 하나를 놓치는 것이지만 반대로 과도한 음주는 이불 킥을 발생시키고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니 적당한 음주를 즐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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