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 효능, 음식에 후추를 곁들여먹어야 하는 이유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후추. 후추가 단지 향신료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셨을 텐데요. 후추는 우리 몸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염증, 암에 대해 평소 관리를 하고 싶다면 오늘 글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오늘은 후추 효능, 음식에 후추를 곁들여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목차
- 후추 효능 - 음식에 후추를 곁들여먹어야 하는 이유
- 후추 종류와 먹는법
- 후추 부작용 및 주의사항
후추 효능 - 음식에 후추를 곁들여먹어야 하는 이유
1. 항산화제 작용
후추의 색을 보면 깊고 진한 색깔입니다. 이것은 '피페린'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있기 때문인데요.
'피페린' 성분은 향신료에 깊은 색을 만들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이 때문에 항산화제 효과로 체내에 있는 세포를 보호하고 꾸준히 섭취하면 잠재적으로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2. 항염 특성
염증이 잘 생기거나, 만성 염증으로 고생한다면 후추가 염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피페린' 성분 덕에 항염증 효과로 인해 만성염증으로부터 완화시켜 줍니다.
3. 영양소 흡수율 상승
후추의 '피페린' 성분은 항염, 항산화제 역할뿐만 아니라 영양소의 흡수율 또한 상승시켜 줍니다. 피페린 성분이 특정 효소를 억제해 주면서 셀레늄, 베타카로틴, 비타민B, C 등 다양한 영양소의 흡수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4. 소화 기능 향상
후추가 오랫동안 향신료로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소화 기능을 향상해 주기 때문입니다. 후추는 위장에서 음식을 분해하는 것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항균 성분이 있어 장에 있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시켜 장 건강을 도와줍니다.
5. 항암 효능
피페린 성분이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피페린 성분은 특정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주며 암과 싸우는데 잠재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후추 종류와 먹는 법
후추는 색상에 따라서 흑후추, 적후추, 녹후추, 백후추로 나뉩니다.
1. 흑후추
흑후추는 설익은 녹후추를 따서 장기간동안 건조한 후추입니다. 우리 식탁에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흑후추입니다.
흑후추는 톡 쏘는 향과 더불어 진하고 풍부한 맛이 있어 특히 고기요리를 할 때 같이 곁들이면 좋습니다.
2. 적후추
특정 지역에서 나는 적후추는 후추가 아니라는 설도 있는데요. 일반 후추와 비슷한 풍미가 있어 후추로 분류를 하기도 합니다.
적후추는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있습니다. 또 색이 화려하기 때문에 데코용으로도 사용합니다. 적후추는 과일 소스, 디저트, 드레싱 등으로 많이 사용되며 고기, 생선요리에도 많이 쓰인답니다.
3. 녹후추
녹후추는 후추가 익기 전 동결건조시켜 산화를 막은 녹색을 띠는 후추입니다. 녹후추는 상하기 쉬운 특성이 있어 보통 염장법을 통해 피클로 가공해 유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흑후추보다는 덜 맵고 깔끔하기 때문에 닭고기, 생선요리, 채소와 같이 곁들여 먹는다고 하네요.
4. 백후추
백후추는 완전히 익은 후추의 껍질을 벗겨 만듭니다. 껍질을 벗겨 매운맛이 없으며 맛이 부드럽기 때문에 크림소스와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후추 부작용 및 주의사항
이런 후추도 과도하게 섭취할 시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1. 위장 장애
소화를 돕는 후추는 과도하게 섭취할 시 일부 사람들에게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후추가 자극제로 많이 알려져 속 쓰림 질환이 평소 있는 분들은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2. 알레르기
드물게 후추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가려움, 피부발진,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후추의 섭취량을 줄이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 임신부 주의
임산부는 최대한 자극적인 것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후추가 임산부의 자궁을 자극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식탁에서 먹는 후추의 양은 소량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만 혹시 모르니 임산부라면 후추를 피해 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4. 항응고제 문제
'피페린' 성분은 혈액을 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라면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가열 주의
보통 음식을 먹을 때 후추를 뿌리고 가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추를 가열하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4배 상승할 수 있다고 하네요. 때문에 후추는 먹기 직전 마무리로 뿌려고 드셔야 합니다.
▶후추의 하루 적정량은 2스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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