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은 다음날 다이어트 유지 하는 방법 3가지, 체중 증가 없이 술 자리 즐기는 법

아무리 술을 많이 먹어도 다음날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면 믿기시나요?

오늘은 술 먹은 다음날 다이어트 유지하는 방법 3가지와 체중 증가 없이 술자리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식을 자주 하거나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내용이 도움 되실 수 있습니다.

아래 글도 도움이 되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결국 다이어트는 장기적인 게임이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하루를 식욕 억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 속에서 식욕이 자극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전략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굶거나 약속을 피하면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식욕이 오르지 않도록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다이어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폭식 vs 폭음 대처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폭음 케어법 3가지

폭식한 다음날과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의 대처법은 다릅니다.

 

폭식한 다음날에는 글리코겐과 수분이 증가해 체중이 늘어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반면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에는 체중이 줄어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탈수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며 체지방 감소와는 무관합니다.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살이 많이 빠졌다고 착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해장을 한다고 해장 음식을 보통 자극적인 것들을 먹죠. 또한 포만감도 잘 오지 않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됩니다.

 

즉, 술을 많이 마셔서 살이 찔까 두려우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 3가지를 꼭 지켜주세요.

 

1. 충분한 수분 섭취

우선 수분 섭취를 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물을 마시는 것과 피부로 수분을 흡수를 하는 것인데요.

 

제가 여기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첫 끼를 먹기 전에 충분히 오랜 시간 샤워를 하면서 수분을 보충하는 게 좋습니다.

그 후 첫끼를 먹기 전까지 물로 수분을 채워주세요.

 

탈수 증상이 있으면 과식을 하기 때문에 이걸 막기 위해서 꼭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과식을 예방하고 다이어트를 이어갈 힘이 생깁니다.

 

2. 가벼운 유산소 운동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에는 간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30분 정도의 운동과 10분의 스트레칭으로 몸을 리프레시하세요.

 

이 과정에서 알코올 분해가 촉진되고 부기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첫 끼 식사법

첫 끼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전 날 술과 안주 둘 다 많이 먹은 상태라면 간헐적 단식으로 공복을 유지한 후 샐러드나 소량의 가벼운 음식을 드세요.

많이 먹은 건 아니지만 적당히 술과 함께 기름진 안주를 많이 드셨다면 양 조절이 쉬운 음식을 선택해 과식을 방지하는 게 좋습니다.

 

 

술 먹은 다음 날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3가지

1. 바나나

바나나는 숙취 해소에 좋고 몸에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합니다. 또한 위에 자극이 적어 속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바나나는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주고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오트밀

오트밀은 소화가 잘되고 몸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음식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도와주고 배변 활동을 촉진합니다. 오트밀은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몸이 지쳐있는 술 먹은 다음날 아침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3. 계란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적합한 음식입니다. 또한 알코올 해독을 도와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술 먹은 다음날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계란은 삶거나 스크램블로 조리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아침에도 좋은 선택입니다.

 

술 종류	칼로리 (1잔 기준)
맥주	약 150kcal
소주	약 90kcal
와인	약 120kcal
위스키	약 105kcal
보드카	약 96kcal

 

위 표를 참고하시고 전 날, 얼마나 먹었는지를 계산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추가로 술 먹은 날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방법

술은 수면의 질을 낮출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면 뇌의 수면 리듬이 깨져 깊은 수면에 들기 어렵게 만듭니다. 다음날 피로와 식욕 증가로 이어져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술을 마신 날은 특히 수면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술자리에서 술을 줄이고 싶은 분들에게는 저칼로리 대체 음료를 추천합니다.

탄산수에 레몬이나 라임을 넣은 음료는 상쾌함을 주면서도 칼로리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허브티나 저칼로리 무알콜 맥주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대체 음료를 선택하면 술자리에서도 체중 증가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레몬수 다이어트 후기 효능 만드는 법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술을 마시면 왜 체지방이 잘 안 빠질까요?

술을 마시면 간은 알코올을 먼저 분해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가 지연됩니다. 체지방 연소가 늦어지면서 다이어트 효과가 줄어듭니다. 술은 다이어트의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Q2. 술 종류에 따라 칼로리가 다른가요?

네 술 종류에 따라 칼로리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맥주는 한 잔에 약 150kcal 소주는 약 90kcal 와인은 약 120kcal입니다. 높은 칼로리와 함께 술과 함께 먹는 안주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Q3.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 운동이 효과적일까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고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며 몸을 리프레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리한 운동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다이어트 중에 술을 마셔도 괜찮나요?

다이어트 중 술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꼭 마셔야 한다면 저칼로리 술을 선택하고 안주를 가볍게 드세요. 또한 술을 마신 후 다음날 칼로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Q5. 술을 마신 다음날 붓기가 심해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술을 마신 다음날 부기가 생기는 것은 탈수와 나트륨 증가 때문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가벼운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세요. 차가운 샤워도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부기 빼는 이런 제품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결론 : 다이어트는 장기적인 게임이니, 다시 의지를 불태우자

다이어트는 해야 하는데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정말 곤욕이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술을 안 먹을 순 없겠지만 먹게 된다면 꼭 위와 같은 방법들을 따라 해 보세요. 안 찔 수는 없겠지만 들 찔 수는 있어요.

 

또, 다이어트는 장기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의지를 꺾이지 마세요.

그렇다면 점점 빠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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