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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나는 이유 5가지, 남들보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백설공주 2024. 3. 12.

땀이 많이 나는 이유 5가지
땀이 많이 나는 이유 5가지

 

남들보다 땀이 많이 나는 분들 있으시죠? 땀은 활동 중에 더위가 생기면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생기는 생리현상입니다.

 

이 생리현상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나는 사람들이 주위에 꼭 한 명씩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도 굉장히 좋지 않으며 건강 문제의 신호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땀이 많이 나는 이유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들보다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면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 5가지

 

1. 다한증

 

가장 보편적인 이유로 다한증이 있습니다. 다한증이란 교감신경계가 이상이 생겨 땀이 과도하게 나는 현상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다한증의 원인은 땀샘의 변화, 교감 신경계 이상, 정서적 영향 등 다양한 이유에서 발생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뚜렷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일수도 있으며 특정 질환, 약물로 생긴 이차성 다한증일수도 있습니다.

 

다한증 치료는 먼저 병원을 내원하는 것보다 생활습관을 교정해 자연스러운 치료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한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잘 먹고 잘 자며 면역 체계를 높여줘야 합니다.

 

이로 인해서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내원해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병원 치료로는 땀샘을 막아주는 약을 바르거나, 땀 분비를 줄여주는 약을 먹거나, 땀샘 기능을 떨어뜨리는 치료를 받는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2. 호르몬 변화

 

사춘기, 갱년기, 임신 등 호르몬 변화가 되는 시기에는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변화는 땀샘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것이죠.

 

가령 갱년기 여성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안면홍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 식은땀과 더불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갑상선 질환, 당뇨병 질환과 같은 특정 질환을 앓고 있다면 호르몬 변화가 생기는데 치료를 위한 약물을 복용하거나, 질환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게 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특정 약물

 

특정 약물이 땀이 많이 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비교적 항 우울제, 정신병 약, 호르몬제와 같은 정신과 약물들이 호르몬 조절을 하기 때문에 부작용으로 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커피에 있는 카페인, 담배에 있는 니코틴 등 우리 몸을 각성시키는 물질들은 땀샘을 자극해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특정 질환

 

앞서 설명드렸던 갑상선 질환, 당뇨병 질환과 같은 특정 질환은 땀이 많이 나게 되는 이유 일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정상적인 체온 조절 기능을 잃어버려 땀이 많이 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가령 파킨슨병, 갑상선 항진증, 비만, 자율신경 기능 장애, 신경 세포 손상 등 땀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이 생기면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5. 환경적 요인

 

평소 생활 습관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덥고 습한 환경이라면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을 더 많이 흘리는 경우, 매운 음식을 먹어 땀샘을 자극하여 땀이 많이 생기는 경우, 음주를 하여 혈관이 확장되고 체온이 상승돼서 땀이 많이 흘리는 경우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공간 온도를 덥지 않게 만들어 주며, 운동을 통해 면역체계 증진을 한다면 충분히 생활습관만으로도 땀이 많이 나는 것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Q. 유독 얼굴,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다른 곳보다 유독 얼굴,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호흡 문제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생긴 열은 호흡을 통해 밖으로 내뱉게 됩니다.

 

하지만 비염, 축농증, 인후두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 호흡을 통해 열이 배출이 되지 못해 피부로 나갑니다. 이러한 이유로 얼굴,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것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체질 개선하는 방법

 

1. 생활 습관 개선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은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식사입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자극적이지 않은 식단으로 신진대사의 안정화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카페인, 알코올,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열을 내기 때문에 땀을 많이 나게 합니다. 반면에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선 알코올을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시니 땀이 확연하게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 비만은 열을 체내에서 빨리 배출하지 못해 땀이 많이 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통해 체중관리도 더불어서 해야 합니다.

 

 

2. 환경적 요인

 

옷차림이 땀을 조절하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합성섬유보다는 천연섬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천연섬유는 통기성이 좋기 때문에 땀이 나도 금방 건조해집니다.

 

주변 환경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과 습도 기를 통해 적절한 조절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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